2012년 6월 19일 덴탈포커스, 세미나 리뷰, 치위 협보 2012년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 학술대회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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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3-05-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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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회장: 배성숙)가


「치과의료기관인증제 현황과 감염관리 영역의 인증 기준 및 시범사례 발표」를 주제로 6월 16일(토)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A세미나실에서 2012년 전기 학술대회를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각 기관별 감염관리 담당자 및 관련분야 치위생(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40여개 치과병의원 및 대학에서 참여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주제발표에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김경숙팀장과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의 남정란 수석치과위생사 그리고 CDC 어린이치과병원의 안미연 팀장의 강연이 있었으며, 매 강연이 끝날 때마다 열띤 질의와 토론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김경숙팀장의 「의료기관인증제의 이해 및 치과영역의 인증조사 기준의 방향성」강연에서는 보다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올해 의료기관인증제가 진행 될 예정인지에 대한 질의”, “치과의료기관 인증제의 치과영역 조사자의 구성에 대한 질의”, “의과병원에 포함되어 있는 치과에 대한 인증의 문제에 대한 질의”, “인증 기준에 나와 있지 않은 마스크, 보안경, 소공포 등에 대한 사용량 기준에 대한 문의” 그리고 “치과의료기관 평가 때에는 멸균에 대한 기준이 좀 더 자세히 제시되었던 바와 다르게 인증 기준에서는 간략하게 구성되어 있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문의” 등 시간 관계상 질문이 더 이어지지 못하였으며, 이어 2, 3강연에서도 “핸드피스소독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치과의료기관 인증제 1차 시범조사 병원 사례 발표」강연 중에서 ‘CDC 어린이 치과병원’의 공급실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밖에 없는 ‘세척 및 멸균 공급실’의 투명유리문 사례는 인상적이었다.


배성숙학회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에서는 치과의료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환자안전 프로그램의 기본조건인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학술연구 및 실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7월 중에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담당자를 중심으로 연수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며 여러 회원님들과 치과병의원 감염관리 담당자선생님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