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회장 김한나)가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2026 치과감염관리 전담자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과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체계 구축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전국 치과위생사 및 치과 의료기관 종사자 총 33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양일간 운영됐으며, 5월 16일 교육은 비대면(ZOOM)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어 5월 17일에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남촌 강의실에서 대면 교육이 진행돼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감염관리 전략과 실습 중심 교육이 이어졌다.
첫째 날 비대면 교육에서는 치과 진료 환경에서의 감염 예방 및 전파 경로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화학교실 장성일 교수가 ‘치과 종사자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을 주제로 의료 종사자의 감염 예방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김지혜 교수는 ‘치과 진료실 전파 경로별 주의’를 통해 치과 진료 환경 내 감염 전파 위험 요소와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사과나무치과병원 조무열 치과위생사가 ‘감염관리 전담자의 실무와 치과감염관리 표준주의Ⅰ’을, 서울시 보라매병원 유완수 치과위생사가 ‘치과감염관리 표준주의Ⅱ’를 주제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감염관리 방법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주한 미8군 Carius Dental Clinic 강유민 치과위생사는 ‘주한미군 치과진료실 진료 전·후 감염관리 시스템과 실무’를 소개하며 주한미군 치과 진료실의 감염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 대면 교육에서는 치과병원 인증조사 대비 전략과 실무 중심 감염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윤희진 치과위생사는 ‘4주기 치과병원 인증조사 대비 감염관리 전략’을 통해 최신 인증 기준과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김한나 교수는 ‘치과 병·의원 대상 감염관리 교육 및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모델 개발’을 주제로 치과 의료기관 내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청주대학교 치위생학과 박보영 교수는 ‘우리병원에 적용 가능한 치과감염관리 지침 만들기: 이론 및 실습’ 강의를 통해 기관별 감염관리 프로토콜 작성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모든 교육 이수 후 치과감염관리사 1급 시험자격이 주어졌으며,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한편, 치과감염관리 전담자 연수프로그램은 매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는 치과 의료기관 감염관리 체계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학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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